한수원, 고졸사원 150명 채용
한국수력원자력이 고졸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한수원은 19일 울산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 31개 마이스터고 및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한 150명 사원은 지난 17주 동안 신입사원 기본과정과 원자력 기초이론 등의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4년여간 총 622명을 뽑았다.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위풍당당 신(新) 고졸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