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 등 KLPGA 소속 선수 및 임원들, 하남시 지적장애인 봉사활동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구자용) 소속 선수들이 30일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동계 봉사활동을 가졌다. KLPGA 이영귀 부회장, 윤채영(27·한화), 전인지(20·하이트진로), 박현순(42·골프대학교수) 등 KLPGA 소속 선수 9명과 골프팬, 사무국 직원 등 총 15명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인 ‘나그네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장애인들에게 운동화와 후원금을 전달했고, 산책과 미술치료활동, 점심 식사 보조, 뒷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