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차기전투기 F-35A 대당 1200억원에 40대 도입
방위사업청이 공군 차기 전투기 F-35A를 대당 1200억원에 4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2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8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F-X 사업 협상결과'를 보고했다.백윤형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방추위 직후 브리핑에서 “F-35A를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기술·조건, 가격 및 절충교역 등 3개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며 “단일기종을 대상으로 한 (정부 간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라는 제한적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