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공동보증 제도’ 본격 가동
수출입은행은 28일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공동보증서를 최초로 발급했다고 밝혔다.이날 첫 발급된 ‘공동보증’은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해외건설 관련 보증을 제공하고 금융기관들이 리스크를 공동으로 분담하는 보증 제도다. 센터가 첫 발급한 보증서의 규모는 970만 달러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회사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건설프로젝트를 수주한 현대엔지니어링의 1차 협력사 성창이엔씨에 발급됐다. 성창이엔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