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예타 통과
전라남도가 26일 광양항 3-2 부두에 국내 최초로 전 영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26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성분석(B/C․비용대비 편익분석)은 0.97, 종합평가(AHP)는 0.594점을 받았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6천91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