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 할 새내기 CEO]구자은 LS엠트론 대표이사
LS그룹은 지난해 연말 구자은(51) LS전선 부회장을 LS엠트론 신임대표이사로 전격 선임했다.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구 부회장은 LS그룹 여려 계열사를 돌며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독자적으로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S그룹은 구 부회장을 LS엠트론 대표 이사로 발령한 것은 사업을 확대하고 LS엠트론을 LS그룹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 핵심 계열사로 키우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LS그룹 핵심 주요 사업에 LS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