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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형 사고 없애려면 안전-치장 비용 분리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후진국형 사고 없애려면 안전-치장 비용 분리해야

후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붕괴사고가 2~3년 사이에 몇 건이나 발생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채 '처벌'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소를 잃은 뒤 외양간은 안 고치고 책임소재만 찾는 느낌이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공사 현장 붕괴사고 후 수많은 '죄인'이 소환됐다. 시공사의 부실시공을 탓하기도 하고 설계 오류나 자재 부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지자체나 감리도 비판대에 올랐

포항 앞바다서 어선 전복···3명 구조·4명 사망·2명 실종

포항 앞바다서 어선 전복···3명 구조·4명 사망·2명 실종

경상북도 포항 호미곶 동쪽 해상에서 9명이 탄 어선이 전복해 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추가로 실종됐다가 발견된 4명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모두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4시 30분께 호미곶 동쪽 22해리 해역에서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 K호가 높은 파도로 뒤집혔다. 해경은 낮 12시 50분께 인근을 지나던 상선으로부터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중이다. 구조 과정에서 선장 김모씨 등 3명을 구조

승객 두고 옷은 챙긴 세월호 승무원

[세월호 침몰]승객 두고 옷은 챙긴 세월호 승무원

승객들을 두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승무원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선실로 돌아가 옷까지 갈아입고 나온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다.27일 구속된 승무원의 진술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전 구조를 기다리던 일부 승무원이 3층 선실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상 징후가 감지되자 승무원들은 구조정을 기다리기 위해 갑판으로 나왔고 이 과정에서 일부 승무원이 선실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 입고 나온 것이다.갑판에서 선실

軍, 조명탄 다량 투하···밤샘 수색 진행

[진도 여객선 침몰]軍, 조명탄 다량 투하···밤샘 수색 진행

전남 진도군 맹골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승선자에 대한 구조 작업이 밤새 이뤄지고 있다.군 당국은 원활한 구조 작업을 위해 18일 저녁부터 공군 중형 수송기 CN-235를 통해 조명탄 780여발을 사고 해역 인근 하늘에 투하하고 있다.조명탄은 일출 직후인 19일 오전 7시까지 지속적으로 투하해 잠수부들의 작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명탄 1개당 빛을 발하는 시간은 3~5분 정도 소요되며 낙하산이 달려 있기 때문에 천천히 내려오면서 빛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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