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내정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국무총리 실장이 내정됐다. 역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최연소다.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과 6일 회의를 열고 임종룡 전 실장을 차기 회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추위는 5일 13명의 1차 후보 가운데 “고사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4인과 중앙회 전무이사로 내정된 김태영 후보를 제외한 8인에 대해 평판조회 심사를 벌였다. 이 결과를 두고 토론을 거쳤지만 회추위 위원들간 의견 차이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