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우종수·권세창 체제 2년···‘수익성’ 개선 과제
우종수·권세창 공동대표 체제 2년 차인 한미약품이 올 상반기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면서 순항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3월 7년 간 한미약품을 이끌던 이관순 사장이 경영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고 우종수 부사장과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새롭게 선임하는 등 신약개발 승부수를 던졌다. 한미약품의 올 상반기 매출은 4896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