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중동發 금융 충격 대비···부실자산 신속 정리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란-이스라엘 갈등에 따른 금융 시장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동시에 신속한 부실 자산 정리와 충분한 크레딧라인 확보 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18일 중동 사태 후 가동된 금감원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개최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선 시장 최접점에 있는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CRO와 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