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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산업은행 노조 "지역균형발전, 금융중심지에 있어야"

산업은행 노동조합이 28일 "한국산업은행이 금융중심지 서울에 있어야 지방기업도 살아날 수 있다"며 본점의 부산 이전을 반대했다. 산은 노조는 이날 '장제원 의원과 강석훈 회장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금융기관은 인력을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금을 이동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는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부산혁신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석훈 산업은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자문단 위촉···“전문가 지혜 모은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은다. 영등포구는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자문단’을 구성하고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융과 도시공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교수, 변호사, 공공 및 민간 금융기관 임직원, 언론인 등 전문가 1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은 향후 2년간 전문적인 조언과 제안을 통해 여의

금감원-서울시, 상해서 ‘2015 하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IR' 개최

금융감독원은 13일 중국 상해에서 ‘2015년 하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이 서울시와 함께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와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개최한 이번 IR은 서울시가 종합 금융중심지로 선정된 후 11번째로 시행됐다.이날 시행한 컨퍼런스회의에는 중국 5대은행, 국내 진출에 관심있는 중국계 금융회사, 글로벌 금융회사 등 약 70여개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

금융위, 금융중심지 조성 기본계획 확정

금융위원회가 1일 열린 제17차 정례회의를 통해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14~2016)’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그간 관계행정기관 등으로부터 금융중심지 조성과 관련한 계획과 시책을 제출받아 향후 3년간의 금융중심지 정책의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안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계획안의 목표는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통한 금융중심지 위상공고화’다. 이에 맞춰 4대 분야 추진과제 ▲국제경쟁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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