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울산 고위공직자 70% 재산 늘어
울산시 재산 신고대상 고위공직자 86명 중 59명(68.6%)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안전행정부와 울산시가 공개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울산 고위공직자 86명 평균 재산은 7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공개 때보다 평균 3300만원 증가했다. 이 중 재산 증가자는 59명, 감소자는 27명으로 10명 중 7명의 재산이 늘어난 셈이다.5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는 2명, 20억∼50억원 4명, 10억∼20억원 16명, 5억∼10억원 17명, 1억∼5억원 39명, 1억원 미만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