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달 3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로 전환
목포시는 다음달 3일부터 자동차 정기검사가 종합검사(정밀검사)로 변경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4월 3일 시행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상 대기관리권역 포함에 따른 것으로, 목포는 여수․순천․나주․광양․영암 등과 함께 자동차 종합검사 신규 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에 실제 도로주행 상태를 반영한 부하검사 방법 등의 정밀검사를 추가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한다. 종합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