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발자로 지목된 남성, “만든 적 없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개발자로 보도된 60대 일본계 미국인 도리언 사토시 나카모토씨가 반박 성명을 내고 기사가 오보라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카모토씨가 “비트코인을 만들지 않았고 관련 일도 한 적 없다”며 “뉴스위크 기사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나카모토씨는 “지난달 중순 아들로부터 비트코인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으며 이후 기자가 찾아왔지만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