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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접촉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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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협상, 끝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

靑 “남북협상, 끝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

청와대는 27일 “남북간 협상은 끝난 게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간 협상은 앞으로도 계속되니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청와대) 내부 기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청와대의 이러한 언급은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합의됐지만, 실질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관계가 상당히 호전된 것처럼 비치는 현 상황을 경계하

문재인 “정부 노력 높이 평가···좀처럼 잠 못 이뤄”

문재인 “정부 노력 높이 평가···좀처럼 잠 못 이뤄”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남북당국이 고위급 대화협상을 통해 최근 조성된 군사적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어제 새벽 2시 조금 지난 무렵 합의 발표를 본 후에도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매주 화요일마다 이종걸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에는 통상 문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돼있었지만 이번만큼은 당 대표로서 이러한 소감을

與 연찬회 25~26일 개최···홍용표 장관도 참석

與 연찬회 25~26일 개최···홍용표 장관도 참석

새누리당은 25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는다.연찬회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물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용표 통일·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관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새벽 극적 타결로 합의문을 도출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남측 대표로 나섰던 홍 장관이 북한의 유감 표명 등 합의 도출 과정

野, 남북 극적 타결에 “군사적 긴장 확산되지 않아 환영”

野, 남북 극적 타결에 “군사적 긴장 확산되지 않아 환영”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의 극적 타결과 관련 “국민의 바람대로 군사적 긴장 상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된 점이 반갑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에서 6가지 항목의 남북 합의문을 발표한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남북 당국이 대화를 통해 당면한 군사적 대결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지켜냈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김관진 “北 도발 재발방지 약속 위해 합의 지연”

김관진 “北 도발 재발방지 약속 위해 합의 지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25일 남북 합의문 발표와 관련해 “북 도발 재발방지를 받아내기 위해 그동안 합의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김 안보실장은 이날 새벽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극적으로 타결된 남북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2일부터 이날 새벽 0시55분까지 1·2차에 걸쳐 약 43시간 가량 진행된 ‘마라톤 협상’ 끝에 얻은 극적 타결이다.김 안보실장은 “북과 남은 접촉에서 군사적 대결과 충돌을 막고 관계발전을 도모하기

남북, 43시간 ‘마라톤 협상’ 끝 극적 타결

남북, 43시간 ‘마라톤 협상’ 끝 극적 타결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남북한이 22일부터 25일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극적 합의를 이룬 것이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새벽 브리핑을 통해 “남북고위급 당국자 접촉이 오늘 0시 55분 종료됐다”며 “이날 새벽 2시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며, 브리핑 시작 시간은 (판문점에서 춘추관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합의문에

남북 고위급 접촉 24시간 돌파···이례적 ‘끝장토론’(종합)

남북 고위급 접촉 24시간 돌파···이례적 ‘끝장토론’(종합)

남북 고위급 접촉이 지난 22일부터 오늘(24일)까지 사흘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남북 대표단은 지난 22일 오후 6시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나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10시간 가까이 ‘마라톤 협상’을 벌이다 정회한 바 있다. 이후 남북은 같은 날 오후 3시께 접촉을 재개해 24일인 오후 4시인 현재까지 무려 24시간을 꼬박 넘긴 채 ‘끝장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밤샘 협상 쟁점은…남북이 이처럼 이틀 밤을 새워가며 협상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이

박지원 “사흘째 협상 계속되는 것, 좋은 의미”

박지원 “사흘째 협상 계속되는 것, 좋은 의미”

새정치민주연합 ‘한반도 평화·안전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은 24일 사흘째 계속되는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 “협상이 계속되는 것은 좋은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장 북한이 사죄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면서도 “그러나 상대가 있는 문제여서 힘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북한으로부터)사과를

朴대통령 지지율, 석달만에 40%대 회복

朴대통령 지지율, 석달만에 40%대 회복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1주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이는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보수·중도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4일 공개한 데 따르면 8월 셋째주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1% 상승한 41.0%를 기록했다. 앞서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로 지난 6월 둘째 주 34.6%로 급락한 이후 약 3개월간 30%대에 머물러왔다.특히 날짜별로는 지난 20일 북한의 경기도 연천

황진하, 모친 임종에도 與 최고위 참석 “비상시국”

황진하, 모친 임종에도 與 최고위 참석 “비상시국”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24일 모친의 임종 소식을 전해 듣고도 비상시국임을 고려해 빈소 방문을 미룬채 당 회의에 참석해 좌중을 숙연케 했다.황 사무총장의 모친은 이날 오전 9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시작할 때쯤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육군 중장 출신인 황 사무총장은 각종 보고를 비롯한 긴급한 당무를 마치고 빈소로 가겠다며 회의에 참석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황 사무총장의 자당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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