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1093.5원 마감

엔·달러 환율 하락 여파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내린 1093.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1원 오른 달러당 1100.0원으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는 등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원·달러 환율이 전날 역내 시장에서 9.4원 급상승한 데 이어 미국 달러화가 역외 시장에서도 추가 급등한 점이 반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1055원대, 네고로 상승폭 제한적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증시 약세와 달러 강세 현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고 물량을 고려하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055.5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2055원 아래도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해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월 상승한 1056.5원에 거래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의 상승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지만 수출업체 네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1048.30원까지 주저앉아

원·달러 환율이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중 거래가격 기준으로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050.4원 출발해 5.1원 내린 1050.3원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1048.30원까지 주저앉아 5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2008년 8월 22일(장중 저점 1048원) 이후 처음이다. 오전 12시께 1048.3원까지 떨어지자, 외환당국 개입으로 가까스로 1050원대를 회복했다

[마감 시황] 원·달러 환율, 네고물량 유입 상승 제한 1088원 마무리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088.5원에 출발해 1.7원 오른 1088.0원에 장을 마쳤다.이탈리아 총선 여파로 유로존 위기 우려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또 미국 자동 예산 삭감(시퀘스터) 관련 대외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다.다만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꾸준히 출회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이날 환율은 결국 1090원을 넘지 못하고 좁은 상승폭 안에서 오르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