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크레마,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웃돌아

네오크레마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웃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네오크레마는 시초가 대비 0.52%(50원)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8000원)보다 17.8% 높은 수준이다. 네오크레마는 코스닥 하락장에 공모를 진행하며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7~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희망공모가밴드(1만~1만5000원)보다 낮은 8000원에 공모가를 책정했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일반투자

네오크레마, 오는 22일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20일 네오크레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오는 2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네오크레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기능성 바이오소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7억원, 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조분야는 기능성 갈락토올리고당(GOS), 팔라티노스시럽 등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로 국내는 물론 미국·중국·일본 등 7개국에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거래소, 자비스·네오크레마 코스닥 상장예비 심사 청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한주간(5월7일~10일)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청구서를 접수한 자비스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26억원, 영업이익 5억 2500만원, 순이익 5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6억600만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기능성 식품 원료 업체인 네오크레마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7억 4500만원, 32억6600만원이며, 자본금 28억300만원, 액면가는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