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5년 지난 건물 ‘녹색건축물’ 조성···5백만원 까지 지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노후한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공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는 건물을 말한다. 시는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외부창호 성능개선, 단열보완, 기밀성 강화 등과 같이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경우, 세대당 공사비의 50∼90%범위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시공된지 10년을 넘긴 노후 공동주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