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국가차원 단층조사 실시···원전 인근 최우선 진행”
정부가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국가 차원의 단층조사를 실시한다. 최우선적으로 원전 인근의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력·가스·석유 등 기타 주요 에너지시설에 대한 지진 대응능력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회의에서 주 장관은 “원전 인근을 최우선적으로 한 국가차원의 단층조사를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