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들 1000억달러 해외 대형프로젝트들 수주 지원 추진
우리나라가 총 1000억달러 상당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전에 뛰어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해외 수주 실적을 회복하고, 사태 진정 시 주경기 부양 차원에서 확대할 인프라 투자를 선점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사업의 경제적 효과, 지역 다각화, 수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