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붕괴한 SK건설 라오스 보조댐···콘크리트로 재건
라오스에서 2년여 전 SK건설이 시공하던 보조댐이 콘크리트댐으로 재건됐다고 일간 비엔티안 타임스가 27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라오스 남부 아타프주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인 'PNPC' 측은 지난 25일 현장을 방문한 현지 기자들에게 "재건한 보조댐은 붕괴한 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콘크리트로 지어졌다"고 밝혔다. 이너 "새로운 보조댐은 국제 에너지 기업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단단하고 강하게 재건됐다"고 부연했다. '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