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린데코리아 인수전 참여여부 놓고 고민
SK가 가스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산업가스업체 독일 린데의 한국법인 인수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 SK가 린데코리아의 자산 인수 예비 입찰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글로벌 산업가스 2위 기업인 린데의 한국법인으로 린데가 2016년 세계 3위의 미국 프렉스에어를 인수하면서 독점적 지위를 갖게된 국가들의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린데는 도이치증권을 매각주각사로 선정하고 일부 자산 매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