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건설업계 최대 숙제는 ‘자금난 해결’
설 연휴 이후로 자금난 해결책 마련이 건설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달부터 만기회사채가 급격히 늘어나는 등 상반기에 3조원 대에 달하는 만기회사채가 예정돼서다.1일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에 포함된 2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21개 기업에 총 3조1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문제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에 대한 만기회사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평균 38.8%지만 건설사마다 사정이 다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