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 멸종위기종 보호 나서···환경정화 활동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공원사업단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씨사이드파크 유수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흰발농게 등)과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협약기관인 인천녹색연합, 영종1동 주민자치회 회원까지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해양에서 유수지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유수지 환경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

[카드뉴스]소똥구리 200마리, 몽골서 데려온 이유

한때 제주도를 비롯한 한반도 지역 전역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곤충이던 소똥구리. 1971년 이후에는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발견된 기록이 없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에 2017년 환경부는 한 마리당 100만원에 달하는 현상금을 내걸고 찾아 나서기도 했는데요.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해 7~8월 두 차례에 걸쳐 멀리 몽골에서 데려왔습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소똥구리과 곤충은 총 33종. 이중 동물의 배설물로 경단을 만들어 굴리는

이열음, 멸종위기종 대왕조개 채취···태국 국립공원 “고발 철회 없다”

배우 이열음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 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모습이 방영돼 촬영이 이뤄진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로부터 고발 당했다. 지난달 29일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 씨는 태국 남부 꼬묵섬 인근 바다에서 식량을 구하던 중 대왕조개를 발견하고 이를 채취했다. 이후 멤버들은 이 대왕조개를 취식했고, 해당 장면은 전파를 타며 태국 SNS를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그러나 멸종위기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