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인공폭포 관리소홀 ‘구설수’
목포시 인공폭포가 해가 진 밤중까지 가동되고 있어 전기세를 물 쓰듯 하는 목포시의 안일한 행정에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5일 오후 6시40분. 영산호 입구에 설치된 인공폭포에는 조명아래 한기를 내뿜으며 폭포수가 힘차게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문제는 일몰 후에는 폭포수가 잘 보이지 않아 별다른 운치를 느낄 수 없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기온이 내려가 지나가는 시민들이 휘날리는 폭포수 물에 한기마저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