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 30일 착공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착공된다.국토교통부는 30일 문산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문산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총투자비 2조 2941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35.2km(고양 덕양~파주 문산), 4~6차로 건설된다.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익산~수원~서울~문산’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된다. 나아가 서울~문산~개성~

오는 27일부터 문산-양평 환승 없이 전철로 한 번에

오는 27일부터 경기 파주시 문산에서 양평군 용문까지 환승 없이 전철로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경의선 전철 3단계 용산~공덕 구간 2.5km가 오는 27일 전면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용산~공덕 구간 연결 개통으로 경의선과 중앙선 전철을 상호 연장 운행하게 된다. 용산역에서 환승 없이 하나의 노선처럼 이용할 수 있다.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으로 문산에서 용문까지 이동하면 기존보다 최대 30분 이동시간이 단축한다.특히, 경의선 일산 방면

고양 등 경기북부 6곳 11시 30분 호우주의보 해제

문산·동두천기상대는 14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동두천 등 6곳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포천, 연천, 가평 등 3곳에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왕숙천 주변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나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이들 지역 11∼14일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연천 359.5㎜, 포천 358.0㎜, 가평 355.5㎜, 남양주 299.0㎜ 등이다.동두천기상대는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에 장마전선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