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아듀 2022' 여리박빙'如履薄氷' 속에서도 빛난 인천항

올해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중국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하락세를 보였으나, 7월과 10월에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4%, 1.6% 증가하는 등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어 인천항 물동량 누계를 가집계한 결과 300만TEU를 돌파했다. 다가오는 2023 계묘년(癸卯年)에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인천항의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무역선박들이 27일 오후 인천항에서 선적 작업하고 있다.

[NW포토]'아듀 2022' 고단했던 임인년'壬寅年'···대한민국 수출무역 활활 빛나라

올해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중국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하락세를 보였으나, 7월과 10월에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4%, 1.6% 증가하는 등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어 인천항 물동량 누계를 가집계한 결과 300만TEU를 돌파했다. 다가오는 2023 계묘년(癸卯年)에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인천항의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선적 작업 위해 조명을 밝힌 무역선박들이 27일 오후 인천

코로나19 여파로 8월 수출입 물동량 19.7%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월 국내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1억2560만t)보다 19.7％ 감소한 총 1억81만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783만t)보다 7.3％ 줄어든 1653만t으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모두 1억1734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4343만t)보다 18.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