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분리에도 이어지는 ‘LG’ 후광···브랜드 관리 구멍 숭숭
LG그룹에서 독립한 범LG 기업들이 계열분리 이후에도 LG와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LG의 후광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지만 LG그룹으로서는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모 재개발 지역에서 시공사업자 선정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LG그룹과의 연관성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GS건설은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카달로그에서 “같은 뿌리, GS와 LG는 한 가족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