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3개월 탄력근로 단위기간 곧 변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최장 3개월로 돼 있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이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13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서진캠’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는 정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며 조만간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서진캠 관계자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최장 3개월로 제한된 탄력근로 때문에 몰리는 주문을 다 감당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