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한파 언제까지···
봄이 오면 얼어붙은 주택시장이 풀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거래량은 없고 청약 성적마저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오는 4월 총선까지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주택거래량은 6만2365건으로 지난달 8만7871건보다 29% 감소했다. 작년 1월과 비교했을 때는 21.4% 줄어든 것이다. 주택시장의 바로미터가 되는 강남 3구의 거래량 역시 지난달 2739건에 비해 45% 감소한 1488건이 거래됐다.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