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실채권정리기금 백서 발간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종료되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부실채권정리기금 백서'를 발간했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7년 11월 캠코에 설치돼 총 39조2000억원의 재원으로 180여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인수했다. 인수합병(M&A), 국제입찰, 자산유동화, 경매 등을 통해 인수한 부실채권을 정리해 총 46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해 유례없는 기금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