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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장착하는 '모니모'...흥행 재도전
삼성금융계열사 통합 생활금융플랫폼 '모니모'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흥행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이미 범용되고 있어 기존 금융플랫폼을 능가할 콘텐츠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단기간 성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인가를 신청했다. 삼성카드에 걸렸던 신사업 제재가 오는 2월 초 풀리면서다. 신사업 추진 제한은 지난해 1월 삼성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