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바이오 삼대장 '연봉킹'은 누구?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바이오 3사 수장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존림 대표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66억2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이 중 상여금이 52억5900만원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2020년 12월 임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규모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영향이 크다. 삼성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