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국내 최초 국보·보물급 서체 복원사업 진행
태광그룹이 오는 25일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과 손 잡고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의 국보?보물급 서체를 복원해 책으로 발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에서 국보급 서예작품조차 제대로 정리된 자료가 없을 정도로 소외된 서예의 위상을 바로 잡기 위한 취지다. 태광과 예술의전당은 23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한국 서예 국보급 법첩 발간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