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내다파는 건설사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파트와 오피스빌딩을 건축해서 판매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오랜 불황에 사옥을 내다팔고 있다. ‘TOP10’ 건설사 중에서 절반인 5곳이 사옥을 임대해 사용하고나 임대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시공능력평가 3위에 자리한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문로 사옥을 팔고 ‘세일즈 앤드 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형식으로 임대 받아 사용 중이다.대림산업은 일부 사옥을 올 연말 준공하는 광화문 D타워로 이전한다. 현재 대림산업은 이곳으로 플랜트 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