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생태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영습지와 솔티숲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다.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숲으로 형성되어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되어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되어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