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원자로, 수출 가능성 열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간 스마트(SMART) 원전 건설 전 상세설계(PPE) 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이번 상세설계협약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에 서명한 ‘SMART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후 상세설계를 공동수행하고 SMART 2기 건설 및 사우디 내 추가건설과 제3국 공동진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양국은 PPE 사업에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