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포상금 최초 지급
6월 접수 제보 8건에 총 200만원 지급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에 접수된 불법사금융에 관한 제보 8건에 대해 총 200만원의 포상금을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금감원이 공개한 불법사금융의 유형으로는 미등록대부, 고금리 수취, 불법채권추심 등이 있다.피해유형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에서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하고 있는 A씨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월 6∼10부의 선이자를 받고 200만∼1000만원의 돈을 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