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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원전 ‘신월성 2호기’ 이달 말 상업운전
국내 24번째 원자력발전소 신월성2호기가 이달 말 상업운전에 돌입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2호기가 상업운전에 앞두고 8일부터 240시간 동안 100% 출력으로 운전하고 원자로와 터빈발전기 성능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달 말 시험 완료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을 통보받고 정부에 사업개시를 신고해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신월성2호기는 국내에서 12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건설되는 100만kW급
원안위, 신월성 2호기 운영 허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제3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 신청서류의 심사결과와 공정별로 진행한 원자로 시설에 대한 사용전검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허가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보고 신월성 2호기의 운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운영 허가가 결정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2호기에 최초 핵연료를 장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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