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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부위원장 실각, 그 배경에 ‘리설주’가 있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로부터 숙청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많은 설들이 나돌고 있다. 급기야 장 부위원장이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와 부적절한 내연 관계라는 설까지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리설주는 50일이 넘게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은하수악단과 왕재산 경음악단 소속 북한 유명 예술인 9명이

북한 기록영화서 장성택 모습 삭제···실각 사실인 듯

북한 조선중앙TV가 제작한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모습이 사라졌다.조선중앙TV가 7일부터 방영한 김정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영화 ‘위대한 동지 제1부 선군의 한 길에서’를 보면 실각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이 삭제된 채 방영됐다.본래 이 기록영화는 지난 10월 제작돼 9회에 걸쳐 방송된 적이 있으나 이때의 버전에는 장 부위원장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러나 최근에 재편집된 버

北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실각···이용하·장수길 공개 처형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된 사실이 국정원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위원장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국정원은 3일 국회 민주당 정보위 정청래 의원에 대한 대면 보고서에서 “11월 중순 장성택의 오른팔, 왼팔 두 명이 공개처형 당했으며 그 이후 장 부위원장이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또 “장 부위원장이 북한 체계에서 실각한 것 같다”고 밝혔고 이를 정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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