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잦은 리베이트 의혹···어 진 부회장 경영능력 도마위
안국약품이 리베이트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어 진 부회장의 위기관리 등 경영능력이 도마위에 올랐다. 제약업계에서는 부패방지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받은지 불과 일주일 만에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게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이 부회장의 리스크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김형석 부장검사)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안국약품 본사에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관을 파견,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