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양양서 산불···헬기 4대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

경북 양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께 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소방차 7대,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인력 약 1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양양 일가족 4명 숨진 방화사건, 유력 용의자 검거”

지난달 29일 강원도 양양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제로 30대 여성과 세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방화를 저지른 유력한 용의자를 붙잡았다.현재 속초경찰은 8일 오후 이모(41.여)를 서울에서 검거해 속초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지역별 기업환경 최고점 양평, 양양, 논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는 충남 논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경기 양평과 강원 양양, 공장설립이 가장 쉬운 곳은 강원 영월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사가 28일 지난 5월부터 전국 6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228개 기초단체에 대해 기업 주관만족인 기업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규제지도’를 만들어 공장설립, 다

진에어, 양양~김포·창사·푸저우·닝보 노선 본격 취항

강원도 양양과 서울, 중국 3개 도시를 대중적인 가격으로 잇는 하늘길이 열렸다.대한항공 계열 저가 항공사 진에어는 4일 오후 2시 양양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 일반 대합실에서 양양~창사, 양양~푸저우, 양양~닝보, 양양~김포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약 50여명의 정부와 공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취항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