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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 신규확진자 5704명···8일 6000명 넘을 듯
7일 오후 9시까지의 전국 확진자수가 벌써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치를 넘어서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줄 모르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7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최다 규모다.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인 지난 4일의 5352명도 뛰어넘는 수치다. 전날 오후 9시 전국 집계인 3558명보다는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