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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요금 300원 인상···오는 10월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12일 오전 3시부터 300원 오른다. 시내버스를 비롯해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 버스요금이 인상됐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일반 교통카드 기준 간선(파란색), 지선(녹색)버스 요금이 이날부터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른다고 밝혔다. 순환·차등버스(노란색)는 기존 1100원에서 1400원, 광역버스(빨간색)도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일괄 인상됐다.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 심야버스(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