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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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사업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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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로 나타난 민심 “헛 공약에 안 속아”

6·4지방선거로 나타난 민심 “헛 공약에 안 속아”

6·4 지방선거에서 용산 개발사업과 뉴타운 공약 등을 앞세운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패배하면서 기존과 달라진 민심이 확인됐다. 과거 대형 개발공약에 따라 흔들리던 민심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먹혀들지 않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서울이 주도한다는 점을 고려 앞으로 발표될 각종 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박 시장과 정 후보의 공약은 사실상 큰 틀에서 보면 차이가 없었으나 전월세난과 관련한 해법에선 다

좌초위기 개발사업, 이대로 괜찮은가

[포커스]좌초위기 개발사업, 이대로 괜찮은가

“경기가 호황일 당시에는 높은 땅값을 지급하고라도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최근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금융비용은 불어나고 사업성은 계속 악화해 사업이 지연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을 비롯해 국내 부동상 전문가들은 대규모 PF사업이 고전을 면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특성상 제2·제3의 용산개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용산개발 막판 정상화 협상 가능?

용산개발 막판 정상화 협상 가능?

코레일은 23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PFV)에 토지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이날 토지매매계약 해지는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코레일이 대주단에 반환했으나 드림허브가 반환한 땅값을 전날인 22일까지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이달 29일까지 사업협약을 해지하고 30일에는 협약이행보증금 청구 등 청산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드림허브와 민

용산개발, 코레일-민간출자사 막판 기싸움

용산개발, 코레일-민간출자사 막판 기싸움

청산 절차에 들어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놓고 또다시 코레일과 출자사 간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17일 용산개발 사업이 막판 대타협으로 회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코레일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혀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 어디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민간출자사의 요청에 의한 보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코레일측의 설명대로라면 용산 개발 사업이 좌초하자 큰 손해를 부

용산개발 좌초···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책임 따져봐야”

용산개발 좌초···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책임 따져봐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좌초되면서 서부이촌동 지역 주민들이 오세훈 전 시장과 서울시의 책임을 따져보겠다고 나섰다. 용산구 서부이촌동 주민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업무지구 관련 불법·부당행정 진상규명과 그 책임을 묻는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사업 확대과정에서 전임시장의 정치적 역심으로 인해 편법행정을 했고 이후 진행과정에서도 부당한 사업평가가

용산개발 부도 위기, 건설업계 출자금 공중분해 되나

용산개발 부도 위기, 건설업계 출자금 공중분해 되나

부동산경기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PFV)에 30개 출자사들이 총 1조원의 금액을 초기 출자금으로 투자했다.삼성물산을 비롯한 총 17개 건설사들이 시행사인 드림허브에 초기 출자한 금액은 2000억원으로 용산사업이 결국 파산하면 출자금 전부를 회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

코레일, 용산개발 사업서 손떼기로

코레일, 용산개발 사업서 손떼기로

코레일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추진 중단을 선언했다. 사업 1대 주주인 코레일의 사업 포기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용산 개발사업은 청산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코레일은 5일 사업 정상화 방안이 민간 출자사의 반대로 시행사 이사회 통과가 무산됨에 따라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사업해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사업 시행사 드림허브 이사회에서 용산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을 상정했으나 삼성물산과 삼성SDS, 롯

국토부 “코레일, 철도운송·용산개발 사업 회계 분리하라”

국토부 “코레일, 철도운송·용산개발 사업 회계 분리하라”

국토부가 26일 코레일에 철도운송사업과 용산개발 사업 간 회계를 명백히 분리할 것을 지시했다. 철도사업법상 철도사업자가 철도사업 외의 사업을 경영할 때에는 철도사업 회계와 비(非)철도사업 회계를 구분하도록 규정돼 있다.코레일은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채가 크게 늘어난 상태다. 누적부채는 2005년 5조80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1조6000억원으로 늘었다.용산개발 사업에 따른 코레일의 재무상태 악화로 본업인 철도운송사업에 영향을 미칠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삐걱’···제2의 용산 ‘폭탄’되나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삐걱’···제2의 용산 ‘폭탄’되나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프로젝트가 삐걱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사업이 최근 디폴트에 빠진 용산역세권개발 프로젝트의 후속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사업은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던 시절 장밋빛 환상에 취해 사업 덩치를 키웠다는 점과 경기 침체와 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주민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용산개발 사업과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아직 사업자 확정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용산개발보다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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