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재가동을 1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월성 원전 4호기는 5월 17일부터 계획예방정비(정기검사)를 위해 발전을 정지한 바 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시설성능분야 89개 항목을 검사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재가동 전까지의 검사 결과가 기술기준을 만족했다”며 “원전에 설치된 외국산 부품도 다음 정기검사 때까지 운전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다만 원안위는 정기검사 과정에서 가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