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전문경영인 앞세워 반전 노린다
아워홈이 ‘전문경영인’ 유덕상 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지난해 오너일가 남매 갈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해외사업 강화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신임 대표이사로 유덕상 총괄을 선임했다. 아워홈은 유 대표 선임을 계기로 경쟁이 심화된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 프로세스개선과 차별화 서비스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