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 형집행정지 6개월 재연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의 형집행정지가 6개월 재연장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일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전 상무의 건강 상태에 비춰 형집행정지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이 전 상무는 200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7월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병원 생활을 해왔다. 이 전 상무는 현재 뇌경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