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자금순환통계에 ‘그림자금융’ 편제 추진
한국은행이 자금순환통계에 이른바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 통계 편제를 추진한다.‘그림자금융’이란 은행처럼 신용을 창출하면서도 은행과 같은 규제는 받지 않는 금융기관이나 금융상품을 말한다.10일 한은에 따르면 ‘중앙은행 통화·금융통계’ 국제 워크숍을 통해 한은은 자금순환통계에 대해 소개하고, 내년 발표예정인 ‘2008 SNA’ 기준 자금순환통계의 금융법인·금융상품 분류에 대해 설명하면서 향후 과제로 상세자금순환표와 그림자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