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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분양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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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할인분양의 함정···제값 준 사람만 바보

아파트 할인분양의 함정···제값 준 사람만 바보

건설사들이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해 할인분양에 나서면서 기존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할인분양 받은 가구의 입주를 막는가 하면 소송전까지 벌이는 등 마찰이 심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한라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플러스 아파트 전용 84·101·130㎡ 등 3가지 주택형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분양 중이다. 입주를 마친 지 2달 만이다. 전용 84㎡(기준층)은 3억4960만원에서 2억8200만원으로 6700만원 내렸다. 130㎡는

정부 ‘자서분양’ 근절 위해 칼 뽑아

정부 ‘자서분양’ 근절 위해 칼 뽑아

정부가 건설사들이 분양 아파트를 임직원에 떠넘기는 이른바 ‘자서(自署)분양’을 차단하기 위해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그 부담이 협력업체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흘러나온다.국토교통부는 자서분양으로 말미암은 건설사 임직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대한주택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함께 ‘자서분양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회사 아파트 덤터기 쓴 건설사 임직원 “우리가 봉이냐”

회사 아파트 덤터기 쓴 건설사 임직원 “우리가 봉이냐”

# 한 중견 건설사에 다니는 A 차장은 회사의 미분양 아파트를 떠맡아 10년째 낡은 전셋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8년 분양받은 집을 담보로 한 대출이 4억여원으로 전세 보증금을 추가로 빌릴 수 없었기 때문. 분양받은 집은 지난 2011년 4월 준공됐지만 잔금을 낼 여력이 없어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는 현재 집이 있다고 보금자리주택 청약도 못 하고 돈을 못 빌려 이사도 못 하는 신세다. 재산세만 납부하다가 월 150만원의 이자까지 부담하고 있는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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